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력을 동결하고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감소된 데 힘입어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5달러선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이번주 들어 4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며 전날 대비 배럴당 1.63달러(2.6%) 오른 65.08달러로 마감했다.
WTI가 마감가 기준으로 배럴당 65달러를 넘어선 것은 작년 11월5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특히 WTI는 재고감소 소식으로 장중 배럴당 65.4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 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지난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40만배럴 감소했고,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휘발류 생상량은 지난주 메모리얼 데이 연휴로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하루 940만배럴을 기록, 전주대비 70만배럴이 늘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60만 배럴 감소했다.
한편,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배럴당 1.89달러 상승한 64.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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