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 연출 김남원 손형석)'에서 미혼모 강주(채림)와 힘든 사랑을 하는 매력남 승현(엄기준)이 극 중에서 두 번째 키스신을 연출했다.

4월 4일에 방송됐던 8부에서 승현은 강주를 위해 극장을 통째로 빌려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영상 프러포즈를 시도하면서 기습 키스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에는 사랑이 움틀 때의 발랄함이 가득했다면, 오는 31일 방영되는 22부에서는 승현과 강주의 눈물의 키스신이라고 할 수 있다.

승현의 어머니 수희(정애리)의 강주에 대한 지독한 반대와 호남(김승수)과의 연인이었던 과거지사가 공개된 상황 속에서 힘든 사랑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강주가 승현을 포기하는 마음을 다시 돌려 승현에게 다가가는 상황, 강주가 "포기할 수 없다 못 헤어지겠다"면서 승현의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와 얘기하면서 울자, 승현은 깊은 애정을 담아 다시 한 번 키스를 하게 된 것.
둘은 최근 드라마 속 상황에 몰입된 탓인지 부모의 반대에 힘들어하는 연인의 정서를 최대한 살려 신을 찍었으며 단 한 번에 'OK'를 받아냈다는 후문.
더불어 '처음보다 낫다'는 제작진의 놀림도 이어졌다. 촬영 현장에서 서로의 커플들을 끔찍이 챙기는 의리가 강한 만큼 호흡은 두말할 나위 없었다.
한편, 이강주와 최승현 커플의 반대를 무릅쓴 사랑 지키기, 과거 강주의 연인이었던 호남의 강주에 대한 책임감, 호남에게 파혼당한 미라(김정화)의 강주에 대한 분노 등이 얽히고 섥히며 극적 긴장감은 점점 더 고조되어 갈 전망이다.
강주-승현 커플의 반대를 무릅쓴 사랑을 지켜가는 눈물겨운 스토리는 오는 30일~3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