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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1 TV 'KBS 스페셜-노무현의 유산'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의미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무현의 유산'이란 '자기 자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방송에 출연한 이상돈 중앙대교수는 "싫든 좋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시대의 상징과 신화가 돼 버렸다"라고 언급했다.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죽음으로 삶을 끝맺고도 국민장으로 치뤄지며 온 국민의 진심어린 애도를 받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이 교수는 "결국 장기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유산과 함께 살아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케네디와 체 게바라의 죽음과 노 대통령의 죽음을 비교하며 "노 대통령이 한국의 신화와 상징이 되었다"라고 표현했다.
즉 이 교수는 '노무현의 유산'이란 노무현의 선택했던 것들과 그의 가치관을 그의 사후에도 국민이 따르고 하나의 문화적 코드가 될 것으로 바라본 것이다.
한편, '노무현의 유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지향점, 한국사회에서 고인이 진정 원하던 길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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