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2.09% 하락해 4383.42로 장을 마쳤다. 약세로 출발했던 FTSE100은 오전 중반 이후 하락폭이 커지며 마감 때까지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 CAC40지수는 전날보다 2% 떨어진 3309.6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지수는 전일대비 1.7% 하락한 5054.53로 장을 마쳤다.
앞선 3달간의 증시 강세가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에 비해 과도했다는 부담감이 시장을 압박했으며, 이날 은행과 에너지 주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또 뉴욕 증시가 민간 고용과 서비스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 지표가 발표된 데다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주들이 하락하면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유럽 주요 증시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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