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外人 순매수에 반등…코스피 16P↑

환율은 1,240원대로 하락

5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 등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240원대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57포인트(1.20%) 오른 1,394.71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14.49포인트(1.05%) 오른 1,392.6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내내 혼조를 보이다 장 막판 기관의 매도세가 다소 축소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줄곧 약세를 보이다 장 후반에 상승세로 반전해 1.11포인트(0.21%) 오른 529.11로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도 대규모 프로그램 물량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남북이 11일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장 막판에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8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 만에 '사자'로 돌아섰고, 개인도 2천30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천68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천55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 하루 만에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8.0원 내린 1,24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7.0원 내린 1,24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1,250원까지 오르다 장 후반에 주가가 상승하면서 낙폭이 확대돼 1,24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와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제한됐다.

채권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4.60%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87%로 0.01%포인트 내렸지만,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12%로 0.01%포인트 올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