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사원 채용 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발도구는 '면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HR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276개 주요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사원 채용전형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62.7%의 응답자가 '면접'을 경력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꼽았다.
'면접'은 후보자의 직급과 상관 없이 중요한 선발도구로 인사담당자들의 응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후보자의 과거 평판을 조회하는 '레퍼런스체크'(19.4%), '서류전형'(10.3%), '인적성검사'(5.8%) 등의 순이었다.
경력사원 채용 전형에서 고려하는 요소로는 '직무 전문성'(44.3%)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해당 조직 성향과의 일치도'(38.6%), '인적 네트워크'(7.5%), '외국어등 관련 스펙'(2.9%) 등의 답변이 있었다.
직급별로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대리~과장급-직무 전문성 △차~부장급-조직 성향과의 일치도 △임원급-인적 네트워크 라고 답했다.
이는 경력사원의 경우 실무에 바로 투입 되어야 하는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모집공고 외에 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많은 응답자들이 ‘헤드헌팅 기업 서비스'(30.2%)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이밖에 ‘사내추천’(29.3%), ‘지인소개’(19.9%), 기타 ‘관련단체, 협회 추천’(8.9%) 등이 뒤를 이었다.
최효진 HR코리아 대표는 "경력사원 채용은 관련직무의 전문성 외에도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으며 그만큼 신중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경력사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채용전형이 있더라도 본인의 경력관리를 위한 과정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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