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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32)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CC(파72. 67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던 박세리는 둘째 날 경기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들어 20대 초반의 '박세리 키즈'들에 비해 다소 주춤하는 듯 했던 박세리는 올 시즌 가장 좋은 상승세로 2007년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이후 무려 2년만에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세리는 15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모두 파를 잡고 스코어를 지켰다.
박세리는 16번 홀에서 2라운드 첫 버디를 성공한 뒤 18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추가하고 전반라운드를 마쳤다.
후반 라운드 들어 또 다시 5개 홀에서 파 세이브한 박세리는 6번과 9번 홀에서 각각 버디로 타수를 줄이고 이틀 연속 순위표 맨 윗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수잔 페테르센(28. 노르웨이)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박세리와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박세리와 함께 공동선두로 시작했던 이지영(24)은 3타를 줄여 크리스티 맥퍼슨(28. 미국), 헬렌 알프레드손(44. 스웨덴) 등과 함께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3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7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21. 미래에셋)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단독8위에 올랐다.
이선화(23. CJ)와 김인경(21. 하나금융그룹)도 나란히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9위에 올라 이틀 연속 '톱 10'을 지켰다.
신지애와 함께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미셸 위(20. 나이키골프)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한희원(31. 휠라코리아), 김주미(25. 하이트), 크리스티 커(32. 미국) 등과 함께 공동16위 그룹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계)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캐리 웹(35. 호주)과 '디펜딩챔피언' 오지영(21) 등 우승 후보들은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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