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기아차, 美 차량교체 인센티브 최대 수혜자 될 듯

유진규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의 저연비 차량 교체 인센티브 방안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밝혔다.

미국 하원은 9일(현지시간) 저연비 차량 교체 인센티브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최대 100만명이 연비 18mpg 이하의 차량을 22mpg 이상의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3500달러를 받으며 기존 차량보다 연비가 10mpg(4.28km/liter) 이상 개선된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4500달러를 받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서성문 연구원은 "미국 자동차 수요는 3월부터 전월대비 감소율이 둔화되고 있으나 5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무려 36.5%나 감소한 상황이지만 현대차와 기아차는 동기 대비 -7.9%, -6.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자동차 수요는 1000만대선을 넘어설 것으로 평균 연비가 최고 수준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