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와 바니가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5'의 조기 종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간 에이미와 바니는 성남방송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변신, '악녀일기5'에 출연해 좌충우돌 고교생활을 그려왔다. 하지만, 잦은 지각과 결석으로 퇴학 경고를 받고 결국 자퇴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게 됐다.
이 가운데 에이미와 바니의 불성실한 태도에 눈살을 찌푸려왔던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이에 에이미와 바니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편집의 힘이 큰 악녀일기5... 자퇴서? 퇴학서? 흠...설정의 끝은 어디까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자퇴원... 이젠 웃음만 나온다, 얼마나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니?"라고 답답한 마음을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바니는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많은 것을 얻었고 많은 것을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끝 매듭을 지을 기회조차 주지 않는 냉정함 때문일까 의도와 다르게 비춰지는 내 모습에 대한 억울함 때문일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간사함에 느끼는 배신감 때문일까 나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한 나도 사람인지라 얻은 것들보다는 잃은 것에 대한 집착이 더 큰 것만 같다"며 "시작은 한없이 달콤하고 뜨거웠지만, 끝은 한없이 씁쓸하고 허무하기만 해"라고 '악녀일기 5'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2009년 4월 16일에 시작한 '악녀일기5'는 지난 4일 8회 만에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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