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만능청약통장, 한달만에 가입자 580명 넘어

유진규 기자
이미지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출시 한달 만에 580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6일 출시된 주택청약 종합저축이 5월 말 기준으로 587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의 가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자면 수도권이 360만 명으로 전체의 61.3%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이외 가입자가 나머지 227만 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가입자는 전체의 37%인 187만 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미성년자 가입자도 188만 명에 달해 전체의 3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20대가 129만 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30대는 99만 명(17%), 40대가 82만 명(14.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연령이나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1인 1통장으로 가입할 수 있고 주택 청약 때 주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장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이 추가금리 혜택과 상품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내걸며 경쟁적으로 유치한 것도 인기의 이유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YTN 캡처화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