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저금리 시대…어디 좋은 투자처 없나?

중위험 투자자라면 주식·채권을 혼합전략 적합해

하석수 기자

정기예금 금리가 2%대까지 떨어지며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에 진입했다.
 

경제는 회복은 예상되지만 세계 경제의 동력인 미국의 수요가 쉽게 회복되기 어려워 국내경제도 상당 기간 저성장세가 전망된다.
 

우리 투자자의 70% 가까이는 중위험 투자성향으로 예ㆍ적금보다는 고수익을 바라고, 손실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럴 경우 가장 좋은 투자방식은 주식과 채권을 적절히 혼합하는 전략이다.

 

◆ 주식, 장기투자시 선택이 아닌 대세

 

주식시장은 높은 수위의 유동성과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3분기 초 까지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위험 자산인 주식에의 장기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대세가 되고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투자법은 직접투자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있다. 

 

최근 개인의 직접투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위험성 등을 감안하면 펀드에 가입하는 간접 투자방식이 바람직하다. 
 

간접투자는 증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므로 개인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많은 투자자들로 부터 모은 대규모 자금을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해 일부 종목 급락에 따른 큰 손실을 막아준다.  

 

◆ 안정을 선호한다면 투자등급 채권은 어떨까?
 

급격한 주가하락 시기를 지나고, 금융당국의 기준금리 동결로 당분간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채권도 매력있는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안정선호형 투자자라면 투자등급 채권에 포트폴리오를 배분하는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다. 6~10%대의 금리를 주는 회사채 보유는 만족스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직접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괜찮다. 
 

해외쪽으로 눈을 돌려봐도 유효한데, 이머징 국가들은 재정 적자 부담이 비교적 작고 금리가 높아 채권시장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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