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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패르난도 토레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뉴질랜드를 5-0 대파했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은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 로얄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토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의 대승을 이뤘다.
이로써 스페인은 지난 2007년 2월 8일 잉글래드와 평가전 이후 A매치 무패행진을 33경기로 경신했다.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우승팀 자격으로 오세아니아주를 대표해 참가한 뉴질랜드를 상대한 스페인은 이날 다비드 비야(발렌시아)와 토레스 투톱을 앞세워 화려한 경기를 선보였다.
골 잔치는 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도움을 받은 토레스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감아차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시작됐다.
두번째골은 알베르트 리에라가 측면에서 만들어낸 패스를 비야가 다시 골지역 중앙으로 연결했고 토레스의 왼발에 걸리면서 추가골을 뽑아냈다.
그 후 불과 3분 위 토레스는 스페인의 호안 캅데빌라가 왼쪽 측면에서 가로지르기 한 것을 헤팅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해냈고 사실상 경기는 끝난 분위기였다.
토레스의 해트트릭 이후 스페인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4분 파브레가스가 아크 서클 왼쪽에서 리에라, 카프데빌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뉴질랜드가 한 골을 만회하기 위해 저항했으나 스페인은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시간을 보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3분 토레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지역 중앙으로 땅볼 패스한 것을 수비가 실수하며 뒤로 흘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비야가 가볍게 골문 안으로 차 넣어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스페인은 오는 17일 이라크와 2차전을 치른다. (사진=피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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