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마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브리핑을 갖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영화배우 정재진(5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은 이번 사건 관련된 연예인은 11명 있으며 양성반응을 보인 오광록, 김문생 등 5명은 구속했으며, 음성반응으로 나타난 2명에는 불구속 입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아난 행위예술가 심모씨(50) 등 체포되지 않은 4명 피의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구속된 인터넷 방송국 대표 박씨(40·구속)는 영화배우 오광록(47),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48), 연주자 이모씨(51)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진술, 이에 근거해 경찰은 수사를 확대해 왔다.
이들은 주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서울 대학가 일대에서 십여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대마초를 복용한 연예인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남대문경찰서 이진형 외사계장은 "오 모 씨가 영화배우 선후배들을 박씨에 게 소개시켜줬다. 대마초 관련 연예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광범위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혀 추가로 조사 중인 연예인들이 더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 오씨에 대해서는 검거된 오씨가 아닌 참고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 구속된 영화배우 오광록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해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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