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리서치팀 애널리스트 양종인, 김시우 연구원은 KT(030200)의 과매도 국면이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KT의 합병과정에서 과매도로 합산 시가총액은 크게 줄었다.
합병 전(09년 1월 20일 기준) KT와 KTF의 시가총액은 각각 10.9조원, 5.5조원이었지만, 합병 후 KTF의 이익이 KT에 더해진 후에도 15일 KT의 시가총액은 합병 전 KT단독 시가총액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2008년 KT와 KTF 단순 합산 시가총액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10.3배, 26.3배였으나 합병 후 각각 4.9배, 8.3배에 머물고 있는 것.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배당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줄고 있으며 현재는 저가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한편, 합병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유선전화의 매출과 이익 감소를 수익성이 높은 이동통신과 성장성이 뛰어난 IPTV가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합판매로 마케팅비용이 줄고 합병 시너지로 설비투자 및 중복비용이 절감되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병 KT의 수익성은 합병 시너지와 인력 및 자회사 구조조정 등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리서치팀은 주가는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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