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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정세훈(39)이 옥소리(옥보경·41)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와는)사랑이었지만 해선 안 되는 사랑이었다. 모든 게 내 잘못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박철-옥소리 부부의 파경 과정에서 정세훈은 옥씨와 한때 사귀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2008년 12월 열린 간통죄 재판에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심경에 대해서 정세훈은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나를 용서하고 지지하고 성원해준 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인 정세훈은 실제로 그의 팬들은 그가 파리 공연을 떠날 때 여비를 마련해주고자 살롱 음악회를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세훈은 인터뷰를 통해 "모두들 자백하지 말라고 했지만 평생을 대중 앞에서 노래하며 살 사람이면 떳떳하게 살아야지 자신을 속여가며 무대에 설 순 없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의 1년간 한국무대에 설 수 없었던 정세훈은 "일본에서 공연을 했을 때 한국 팬들이 거기까지 찾아온 것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며 "그분들 덕분에 한국 무대에 설 용기를 얻었다"고 재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저지른 잘못은 평생 지고 갈 십자가로 감당하고 치러내겠다"며 "팬들이 나를 다시 받아주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일본에서 '네오 클래식'을 전국 발매 및 현지 공연을 펼친 정세훈은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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