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국인 매도에 약세 지속…코스피 10P↓

환율은 1,260원대로 상승

코스피지수가 18일 외국인의 매도 등으로 나흘째 조정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올라 1,26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4포인트(0.79%) 내린 1,380.2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95포인트(0.07%) 내린 1,390.22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1,390선이 무너지는 등 낙폭이 다소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12%) 오른 518.00을 기록하며 하락 하루 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외국인이 나흘 연속 순매도를 나타내 수급이 취약해진 데다 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약세를 나타낸 것 등이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증시는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 은행에 대한 무더기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8,500선이 무너지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원과 5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5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656억원의 매도 우위로, 5거래일째 순매도를 지속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매도를 바탕으로 한 주가 약세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3.4원 오른 1,263.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20원 오른 1,263원으로 출발한 뒤 1,26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