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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안테나가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안테나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사라져 휴대폰의 다이어트가 기대된다.
18일 삼성전기는 두께 약 1mm 정도 되는 케이스 내부에 금속물을 정밀하게 삽입하는 일체형 방식으로 3세대 안테나 '인몰드 안테나'(IMA:In Mold Antenna)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폰 업계에서는 안테나가 휴대폰 내부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려고 시도해왔다.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안테나는 휴대폰 슬림화 추세에서 천덕꾸러기였기 때문.
삼성전기는 안테나 기능을 휴대폰 케이스와 일체화 시켜 기존에 차지하던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게 됐다. 또한 성능은 2세대 안테나 보다 30% 이상 높였다.
삼성전기는 제품 기본 개념 및 생산 관련 10여 개의 핵심특허를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에 출원한 상태다.
신개념 IMA는 세계 유수 휴대폰 회사의 전략폰에 채용돼 이달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노트PC, 넷북용 IMA 제품도 이미 세계 유수의 PC업체와 진행 중이며, 기타 여러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에도 적용 진행 중이다.
또 여러 업체로부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개발의뢰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홍사관 상무는 "이번 3세대 안테나 개발로 휴대폰의 슬림화는 물론 제조 공정이 간단해지고 이를 통해 제조단가도 줄일 수 있다"며 "샘플을 선보인 휴대폰 회사들로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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