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역대 최고 규모의 슈퍼카, 이색 튜닝카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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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 세계 최고 슈퍼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09서울오토살롱'이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이날 전시회에는 배기량 6400㏄, 엔진 640마력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40’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이른바 ‘제로백’이 3.7초, 최고속도 325㎞를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LP 560-4’ 등 괴력의 자동차라 불리는 람보르기니 슈퍼카가 전시된다.

또, ‘꽃보다 남자’로 유명해진 로터스 ‘엑시지 S’도 선보인다. 이 차종은 영국 전통의 초경량 스포츠카로 차량무게 935kg에 불과하다. 그러나 슈퍼차져 엔진을 탑재한 ‘엑시지 S’는 출력 221마력으로 제로백이 4.3초이다.

그밖에 슈퍼카 포털사이트인 ‘바보드림’에서 페라리 ‘575M’, 페라리‘360스트라달레’, 포르쉐 ‘997터보’, 벤츠 ‘SLK55AMG’, BMW ‘M6 컨버터블’, 아우디 ‘R8’ 등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 최고의 슈퍼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직원은 “국내에서 슈퍼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해외 유명 슈퍼카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세계 최고의 튜닝카를 비롯, 참가자들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이색 튜닝카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외형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과 엔진 등 성능을 향상시키는 퍼포먼스 튜닝을 통해 평범한 양산차에서 개성과 독특함을 부여한 새로운 스타일의 차로 변신한 튜닝카들을 볼 수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카 포르쉐 전문 튜닝 업체인 ‘겜발라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튜닝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겜발라 카이엔 GT750’, ‘겜발라 GT700’를 비롯, 총 3대의 튜닝카를 전시한다.

4,806cc급 ‘겜발라 카이엔 GT750’ 모델은 최고출력 750마력, 제로백 4.2초, 시속 310km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튜닝비용만 3억5천이상 소요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5억4천7백만원선이다.

‘겜발라 GT700’ 모델은 3600cc급, 911 터보 모델을 튜닝한 것으로 제로백 3.9초, 최고속도는 시속 365km이다. 튜닝비용은 1억7천이상 소요됐으며, 판매가격은 4억1천만원선이다.

이 밖에도 커스텀바이크 전문업체인 ‘BL 차퍼스’(BL Choppers)는 최민수 바이크를 비롯, 다양한 커스텀바이크를 전시한다. 또,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직접 조립하여 완성하는 과정

을 시연하고 현장 경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커스텀페인팅 전문업체인 ‘쇼킹카커스텀’에서는 커스텀페인팅 차량 6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차량 페인팅 작업을 직접 시연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컬렉션 특별 기획관을 운영해 다양하게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 튜닝카를 볼 수 있다.

이번 2009 서울오토살롱에는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행사의 꽃인 레이싱 모델이 대거 출연하는 ‘제7회 서울오토살롱 카앤모델 레이싱모델 어워드’가 남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이 총 출동하여 한층 돋보이는 전시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차 필름 시공 경연대회인 ‘Tint – Off Korea’가 개최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20명이 행사 당일 경연을 통해 5명이 최종결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용품 박람회인 ‘SEMA SHOW’ 초청을 비롯,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2009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전시 기간 중 관객응모와 퀴즈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기자전거, 차량 네비게이션 제품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서울오토살롱 2009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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