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의 애널리스트 황규원 연구원은 웅진케미칼(008000) 종목에 대해 '2009년 3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주로 거듭나다'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목표가격 1,500원으로 300원 상향 가능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2009년 3분기가 웅진케미칼의 투자 컨셉이 바뀌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단순한 실적 호전 기업에서 성장기업으로의 변화에 주목하며 기존 사업의 흑자전환을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보았다. 수처리필터 생산 범위 확대 및 독자기술을 채용한 고휘도편광필름양산능력 확보 등에 주목한 것.
기존사업(폴리에스터 섬유 수처리필터)만을 평가할 경우, 적정주가는 1,500원(7,200억원)이나 고휘도편광필름 마켓팅이 성공할 경우 1,800원으로 상향 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009년 2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1,792 억원, 영업이익 90 억원, 세후이익 74억원' 등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실적은 5월부터 안정화되기 시작한 TPA원료가격(폴리에스터 섬유부문) 및 웅진코웨이의 역삼투압필터 매출 급증에 힘입어 전분기 적자 2 억원 및 전년동기 37억원 대비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2009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어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TPA가격 하락에 따른 폴리에스터 섬유이익 증가세가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필터부문 성수기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며 "역삼투압필터 외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필터 전문업체로의 역할이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분기부터 웅진코웨이(주) 정수기에 필요한 세디먼트필터(수돗물 속의 큰 불순물 제거)를 판매한다. 4분기에는 공기청정기 및 비데 등에 사용되는 헤파필터·항균필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주)에 연간 납품 가능한 필터 규모는 약 1,5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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