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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의 창립 브랜드이자 상징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최근 파리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헤어 아티스트들이 이 행사를 위해 파리를 찾았으며 7일, 캐주얼한 웰컴 파티로 100주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튈리르 공원(Jardin des Tuileries)에서 열린 웰컴 파티에 모인 전세계 헤어 아티스트 및 프레스들은 행사 전,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유롭게 파티 분위기를 즐겼다.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마스터쇼(Master Show)에서는 알도 코폴라, 장 마크 쥬베르, 버트람 K, 프랑크 프로보 등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총 6개의 헤어쇼와 트렌드쇼를 선보이는 본격적인 쇼가 파리 튈리르 공원(Jardin des Tuileries)에서 진행됐다.
마스터쇼와 함께 8일 저녁에는 제니스(Zenith)에서 인스피레이션 쇼(Inspiration Shows)가 개최되었다. 인스피레이션 쇼는 전세계 헤어디자이너들을 위해 로레알이 준비한 세계 최대의 헤어쇼로, 영상과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환상적인 최고의 무대가 연출 됐다.
헤어디자이너의 대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알도코폴라(Aldo Coppola)와 트레보소르비(Trevor Sorbie)의 무대는 모든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고, 전 관객의 기립박수로 그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내셔널 CEO인 니콜라스 에르니무스(Nicolas Hieronimus)의 지난 100년 역사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로레알의 미래와 비젼, 미용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은 모든 미용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9일 저녁에는 공식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세계의 헤어 디자이너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갈라 디너와 축하 파티를 즐기며 100주년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100년 역사는 로레알 그룹의 창립자이자 화학자였던 유젠 슈엘러(Eugene Shueller)가 1909년 '무자극성 염모제' 를 발명하면서 시작됐고, 수십 년에 걸친 모발 연구를 통해 획득한 탁월한 전문성에 힘입어 오늘날의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전 세계 헤어 살롱, 헤어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13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헤어 염색 학교를 설립함으로써 전문적인 헤어 드레서를 양성하는 교육의 개척자 역할을 했으며, 1925년 전례 없던 헤어 라이트닝 제품인 로레알 도르(L’Oreal d’Or), 1928년 세계 최초의 샴푸 오 캡(O’CAP), 1929년 최초의 신속 투과 염모제 이메디아(Imedia) 그리고 1978년 최초의 헤어 케어 기능을 도입한 염색약 마지렐(Majireal)등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명실상부한 미용 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1960년에 출시한 에르네뜨(Elnett) 스프레이는 헤어 전체에 균일하면서 보다 미세한 분무가 가능한 마이크로 스프레이 제품으로 로레알을 글로벌 헤어스프레이 시장의 리더로 등극시켜준 세계 최고의 스프레이 제품이다. 1987년까지 약 10억 개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에르네뜨 스프레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브리짓트 바르도, 클라우디아 쉬퍼, 제니퍼 애니스톤,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의 사랑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로레알 그룹의 역사에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베스트셀러 에르네뜨는 브랜드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사틴 라인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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