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전운의 친손녀인 전보미가 스크린에 데뷔해 주목받고 있다.
이범수, 조안 주연의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에서 주조연급인 역도부 주장 현정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전보미가 연기자 故 전운이 할아버지인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것.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연기예술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전보미는 평소, 방학까지 반납했을 정도로 학교에서 중추적으로 활동해오면서 연기에 기본을 다져왔으며, 오디션을 통해 이번 영화에 참여했다.
특히 전보미는 이번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서 살을 16kg을 찌웠으며, 영화 촬영이 끝나자마자 한 달 반 만에 14kg을 감량하기도 해 배우근성으로 똘똘 뭉친 준비된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캐릭터 설정 상 무려 10kg이상 살을 찌워야 하기 때문에 출연 결정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전보미는 “배우는 외모 보다는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 낼 때 비로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 테지만 악바리 근성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전보미가 처음부터 연기자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 영화감독을 꿈꿨던 전보미는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배우면서 점차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던 것. 뜻을 정하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다는 당찬 전보미,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의 멋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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