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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신권이 23일부터 사용된다.
22일 한국은행은 23일 오전 6시부터 금융기관 본점과 결제모점(한은과 입출금 거래하는 지점)에 5만원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들도 오전 9시부터 점포의 문을 열면서 5만원권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한은도 발권국과 지역본부에서 5만원권을 대상으로 1인당 20장(100만원) 한도로 교환할 예정이다.
5만원권 사용이 가능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교체를 두고 금융기관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시중은행들은 5만원권 인출이 가능한 ATM를 주요 점포별로 1~2대씩 일부만 교체하고, 통화 유통속도를 살피며 설치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측은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조기 발주 방침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했다.
23일 우정사업본부는 5만원권 신권 사용이 가능한 자동화기기 2,300대가 지난 15일 전국 대부분의 우체국에 설치돼 23일부터 신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우체국에서도 모든 지역에 설치되지는 않아 '오만원권 거래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남궁 민 본부장은 "시중 은행보다 앞서 도서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국 우체국에서 자동화기기를 통해 5만원권을 거래할 수 있다"며 "아직 모든 자동화기기가 모두 5만원권을 취급하지는 않는 만큼 안내문을 꼭 확인하고 거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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