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여파가 국내에도 미쳤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7포인트(2.80%) 하락한 1,360.54로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만에 하락마감했다. 이날 지수하락률은 6월 들어 최대치이며, 지난 4월 28일의 2.95% 하락에 이어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통상 수급선을 의미하는 중기추세선인 60일 이동평균선(1,364)을 밑돌면서 수급이 악화해 주자 조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1,350 선을 바닥으로 형성된 박스권이 레벨다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에 비해 29.84포인트(2.13%) 내린 1369.87로 출발하며 세계은행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의 여파가 두드러졌다.
수급선인 60일 이동평균선(1,364)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던 증시는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며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2208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2497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4338억원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를 당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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