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가 썩소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극중 까칠한 독신남 조재희로 코믹하게 변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지진희가 매회 상대방을 향해 썩소(썩은 미소)를 날리는 코믹한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조재희는 유능한 건축설계자이지만 완벽주의자에 고집스러운 인물로, 자신의 작품세계에 클라이언트조차도 참견을 허용치 않고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 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깐깐하고 괴팍한 인물이다. 또한 상대방에게 불쾌한 감정도 아무렇지 않게 거침없이 내뱉는가 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관과 세계관 속에서 혼자 만의 즐거움에 빠져 사는 엉뚱하고 독특한 인물.
그 가운데 지진희가 선보이고 있는 ‘폭소만발 리얼한 썩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떠오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재미있어 하는 일에 흥미 없다는 듯 무관심하거나 시니컬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어이없게 만드는 것이 그의 특징.
또 일을 할 때나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혹은 누군가로부터 칭찬을 들을 때조차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지진희표 썩소’가 그의 독특한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진희는 모든 상황에 진지하고 심각하게 반응하고 행동하지만 이 모습이 본의 아니게 웃긴 상황을 만들어내며 까칠하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일본에서 2006년 방영돼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진희의 코믹한 연기 변신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진희는 여행에세이 <이탈리아, 구름 속의 산책>을 출간, 작가로 변신하며 출판계, 독자들은 물론 와인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6월 20일 ‘이탈리아 와인스토리(Wine Story in Italy)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진희는 현재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출연 외에도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 <낙원>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며, 영화 <페럴렐 라이프> 주인공으로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올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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