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저금리 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0.20포인트(0.75%) 오른 1,373.99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9포인트(0.22%) 오른 1,366.78로 출발해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4.12포인트(0.83%) 오른 499.12를 나타내며 5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의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FOMC가 전날 '제로 금리'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키로 하고,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 없이 점진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사흘 만에 다시 '사자'로 돌아선 것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과 2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 뉴욕증시는 전날 FRB가 제로 금리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직후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0.28%)는 내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5%)와 나스닥 종합지수(1.55%)는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내리며 1,280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3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28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5.60원 내린 1,277.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1,280원 안팎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미 FOMC 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와 이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를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 등이 환율 하락의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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