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천종목] 피앤텔, 신사업 성장·삼성 선전에 저평가 해소-<굿모닝신한증권>

전지선 기자

25일 굿모닝신한증권의 애널리스트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054340]을 분석,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17,800원으로, 상승여력은 58%로 분석했지만 보수적인 입장에서 20% 상향 조정했다.

피앤텔은 삼성전자 국내 휴대폰 케이스 수요의 약 23%와 해외 휴대폰 케이스 수요의 약 33%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 연구원은 "피엔텔의 주가는 2분기 연속 깜짝실적 발표로 극심한 저평가 국면은 해소됐다"며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었지만 신규사업들의 궤도 진입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휴대기기용 힌지 사업의 성공에 이어 하반기에는 2년전 진입한 금속표면처리 사업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피앤텔이 2005년 진입한 슬라이드 힌지 사업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여 2009년 매출비중이 14%를 상회할 전망이며 휴대폰 케이스의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2007년 코리아유니테크 인수를 통하여 진출한 금속표면처리 사업도 삼성전자의 백색가전과 휴대폰 그리고 삼성디지털이미징의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빠르면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 연구원은 "피엔텔의 단일 고객인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되며 리스크가 줄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 세계 5대 휴대업체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했고,  최근 출시한 전략폰 JET(S8000)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앤텔은 난이도가 높은 JET폰 케이스 수요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어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