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를 바탕으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1,400선을 돌파하는 등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째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5포인트(1.01%) 오른 1,408.58을 기록하며 장중 1,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5.11포인트(0.37%) 오른 1,399.64로 출발해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68포인트(0.33%) 오른 505.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3거래일째 '사자'를 계속하는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1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33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주 말 저축률 증가로 소비지출의 회복 지연 우려가 제기된데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0.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5%)는 내리고 나스닥 종합지수(0.47%)는 올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로 하락했다.
오전 9시3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4.4원 내린 1,27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지난주 말(1,284.30원)보다 4.30원 내린 1,280원으로 출발해 1,278.7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1,270원대 후반과 1,2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말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다 이날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반으로 오르고 있는 것이 환율 하락의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6월 무역수지 흑자 폭이 30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는 점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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