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가 지난 26일 타계한 故 마이클잭슨 분장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 출연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할리우드 스타로 분장했다. 김경아는 마릴린 먼로로, 안영미는 엘비스 프레슬리로, 강유미는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한 것.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지난 26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코. 강유미는 다소 과장된 코 분장을 하고 출연, 잭슨의 특기인 문 워킹까지 선보였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해당프로그램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장례도 치르기 전, 전 세계적으로 추모 분위기가 한창인 가운데 고인을 희화한 것은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 한 관계자는 "이 방송은 지난 24일 녹화됐고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은 26일 발표됐다. 최종 편집에서 걷어 낼 수도 있었겠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해 (잭슨 부분을) 거르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 "사전 녹화라 하지만 (잭슨의) 비극적 최후를 안타까워하는 팬들에게 웃지 못할 개그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몰랐다면 연출자의 책임이 크다. 사정 설명 또는 애도의 메시지가 담긴 자막 한 줄이 아쉽다", "시간상 재편집해서 방영했어도 충분했다. 전 세계적인 조롱거리 될 것 같다"며 여전히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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