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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7월로 접어든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증시도 열기를 내뿜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7월 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전망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은 “이번 달 증시는 위로는 1400선에서 전고점까지 시도할 것 같은데, 아래로는 60일선 지지를 받으면 다행이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을 어떻게 내놓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면 상승세를 탈 것으로 관측되지만 경기 회복세가 점진적이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증가해서 실적이 좋아진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요즈음 증시는 변동성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박스권 자체는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시도 지리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 이진우 대리는 “시장 자체적으로 재료가 없어 당분간 증시는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며 “수급도 기관쪽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외국인 매수가 약화됐고, 투신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아 그렇게 좋은 여건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 대리는 일단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확인한 후 IT기업의 7월 실적이 눈높이를 얼마나 충족시키는지 지켜본 후 방향을 잡아가 갈 것으로 전망했다.
7월 첫날인 내일 증시는 박스권 등락을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내일 저녁에 미국 고용지표가 예정돼 있는데 국내 증시와 미국증시도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 다만, 소형주가 약세를 보였던 것은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 “내일 큰 흐름상으로는 별반 달라질 것이 없는 것 같다”며 “기관매매에서 수급이 꼬였던 부분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일의 투자전략으로는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 연구원은 “아직 실적장세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가 되지 않아, 실적이 좋거나 앞으로도 실적이 좋은 것으로 보이는 기업에만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익의 가시성이 좋아 보이는 것은 IT쪽인데, 주가가 밀리면 핵심 IT쪽으로 비중을 늘려 놓고, 낙폭과대 메리트가 없어진 개별종목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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