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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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하하하’, 두 남자의 취중진담? ‘스타 군단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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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 '하하하'(夏夏夏)가 오는 7월 2일 크랭크인 하는 가운데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좋은 반응을 얻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하하하(夏夏夏)'가 오는 2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크랭크인한다. '하하하'는 타는 해와 청량한 바람의 도시 통영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여행기를 담고 있다. 청계산 자락 막걸리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오랜 친구사이인 두 남자. 공교롭게도 둘 다 얼마 전 통영에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막걸리 한 사발에 곁들여 각자 통영에서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고백형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하하하'는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등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김강우, 예지원, 김민선, 윤여정, 기주봉, 김영호 등 스타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영화감독 조문경 역에는 김상경이, 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출연했던 유준상은 조문경의 친구이자 영화평론가인 방중식 역을 맡아 영화를 이끈다.

아마추어 시인이자 통영관광지 문화해설가 왕성옥 역에는 문소리, 평론가 방중식의 스튜어디스 애인 역에는 예지원, 통영 출신 시인 역에는 김강우, 통영 현지의 매력적인 여인은 김민선이 분해 연기대결을 펼치며, 중견연기자 윤여정과 기주봉이 조문경의 어머니와 통영 향토 역사관장를 연기하며 영화에 무게와 탄탄함을 더 해준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열 번째 장편 하하하(夏夏夏)는 영화사 전원사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기묘하면서도 여름의 감흥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하하하'(夏夏夏)는 한 달간 촬영 후 오는 9월 후반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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