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척에서 괴물생물 발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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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안에서 발견된 이상한 모양을 한 희귀생물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KBS 뉴스에서는 삼척시 후진리 해변의 얕은 바다속에서 한 수중 다이버가 우연히 촬영한 희귀생물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생물은 지난달 25일 수중다이버인 한태환씨가 우연히 수중촬영 중에 발견한 것으로, 헤엄치는 모습이 민물 거머리와 유사하고 형태도 비슷하다.

하지만, 보통 민물 거머리보다 10배 이상 큰 20센티 미터 크기에 머리와 꼬리, 몸통의 구분이 확실하고 체색도 검은빛인 것이 다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환형동물에 가까우나 보기힘든 종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삼척에 사는 시민은 근덕천에서 비슷한 생물을 여러마리 봤다고 전했다.

학자들은 동해보다 수온이 높은 바다에 이 생물과 유사한 종이 많지만 동해에서 이렇게 희귀 종이 발견된 것은 바다 수온의 이상 현상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K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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