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장 축소되는 ‘실손형 의료실비보험’…인슈베스트, 여러 보험사 상품 비교 서비스 실시

이규현 기자
이미지

실손형 의료실비보험이 10월 이후에는 90%만 보장된다.

이젠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보험. 흔히 보험하면 암보험, 건강보험, 운전자보험, 실비보험 등 많은 보험들이 있다. 이렇게 각각의 보험을 들자면 보험료 또한 만만치 않다. 요새같이 경기도 어려운 상황에 보험을 몇 개 씩 들어야 한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꽤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가볍다보니 최근 들어 화재보험사에서 출시되는 실비보험들은 이러한 각각의 보험을 하나로 묶어놓은 통합보험형태가 많다. 3~4만원 대 의료실비보험 하나만으로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건강보험, 암보험 등을 모두 커버 할 수가 있다.

예전같으면 암보험 하나만 해도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으나 최근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보험상품을 내 놓으면서 가격과 보장이 매우 좋아 졌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혜택이 많아 졌다 하겠다.

하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100% 보장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이 의료이용량 증가를 유발하여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과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10월부터 의료실비보험의 보장액을 90%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위가 최근 발표한 ‘개인의료보험 개선방안’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의 보장 범위가 100%에서 90%로 축소된다. 그러나 개인 부담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존대로 100% 지급된다.

이 방안은 보험업 감독규정이 개정되는 10월1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 보험을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최초 100% 보장 이후 갱신(3년또는5년)되면 보장이 90%로 축소된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 시기를 앞당겨 보장이 축소되기 전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보험이나 가입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보험을 가입하기전에 먼저 본인에게 꼭 필요한 상품인지 먼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보험에 가입해 충분한 혜택을 받으려면 연령별로 꼭 필요한 상품부터 가입하는 것이 경제적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보험가입은 인터넷 통해 ‘의료실비보험’의 장단점 꼼꼼히 체크해고, 모든 보험사 상품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고 실비보험 추천도 해주는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인슈베스트(http://insubest.kr)등 여러 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해보고, 보험금 수령 방법, 보상방법 등 자신에게 잘 맞는 보험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