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랴오닝성과 지린성에 진출한 중소기업 83곳을 조사한 결과 34.9%가 현지에서 기술과 관련된 산업기밀이 새어나가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 해당 기업의 65.5%는 2차례 이상 유출 피해를 봤다고 답했고, 93%는 유출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85.5%는 중요한 기술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고, 62.7%는 중국의 산업보안 관련 법규를 거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술유출 방지 세미나를 여는 등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보안의식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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