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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서 맨발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지외반증'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끝부분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뿌리부분이 안쪽으로 튀어나오는 변형을 말한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샌들이든 슬리퍼든 높은 굽보다는 낮은 굽의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관절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3일 튼튼한의원 심우문 원장은 관절 부담을 덜어주며 하이힐을 신으려면 신발을 번갈아 신고, 관절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틈틈이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일주일에 3~4회 이상을 넘기지 말고, 편안한 신발과 번갈아 가면서 신어야 한다. 출근하면 직장 내에서는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로 갈아 신고, 퇴근 후 집에서는 따뜻한 온찜질로 무릎과 발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잠을 자기 전 발을 심장 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가 빠지고 관절에 휴식을 줄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에 맞추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뼈와 관절을 지켜주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곰탕, 등푸른 생선, 뼈째 먹는 생선을 충분히 먹는 것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잘 붓는 경우에는 짜게 먹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관절과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근력강화운동과 유산소운동,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이 하이힐 신는 사람에게 좋다.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 관절조직을 강화할 수 있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중운동 등이 특히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1회 20~30분 가량 꾸준히 운동하고, 틈틈이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도 좋다.
튼튼마디한의원 심우문 원장은 “하이힐이 관절에 부담을 주고,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플랫슈즈와 운동화만을 신으라는 것은 현실적인 대안일 수 없다"며 "하이힐 신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관절에 부담을 덜어주고, 약해진 관절을 보강해줄 수 있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도움말:심우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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