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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들여 화장해도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여드름흉터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권모씨(직장인·28세)의 푸념이다.
여드름흉터는 여드름이 생겼을 때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리하게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손톱으로 뜯어내는 등 그릇된 자가관리가 반복될수록 피부는 손상을 입어 거뭇한 자국이나 함몰성 흉터, 넓은 모공 등의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흉터는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그대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보다 더 치유하기 어렵다는 여드름흉터,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을 허쉬성형외과가 3일 소개했다.
보편적인 치료법인 MTS는 비교적 부담이 적고 효과가 높은 치료법이라 자주 사용되고 있다. 롤러에 부착된 미세한 침이 진피층까지 적용되면서 피부를 자극해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 미세침이 각질층을 뚫고 통로를 만들어 피부 재생에 필요한 약물 침투 효과를 높여준다.
프락셀레이저는 보다 강력한 재생 효과를 필요로 할 경우 를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프락셀제나로 불리는 프락셀2 레이저는 흉터 부위에 수천 개의 레이저 미세 구멍을 뚫어 미세하게 피부를 깎아주는 동시에 피부 속에 레이저 빛이 침투해 피부 진피 조직에서 탄력 섬유의 재생을 유도한다. 피부재생 효과로 인해 넓은 모공 축소와 패인 흉터 재생, 여러가지 색소질환, 주름치료 등의 부문에서도 유용한 치료법으로 꼽힌다.
자가혈피부재생술, 피주사라고도 불리는 PRP는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PRP 성장인자를 피부에 이식하는 시술법이다. 일반적으로 여드름흉터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프락셀이나 MTS와 함께 복합 치료를 통해 치료와 더불어 얼굴 전체를 밝고 맑게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PRP의 단독 시술 시에는 강력한 피부재생 효과로 인해 시술부위의 피부가 눈에 띄게 맑아지게 된다. 혈소판이 풍부한 PRP를 문제가 되는 부위에 주입하면 주변 세포들의 증식을 촉진하고 콜라겐 등의 성분을 합성하게 자극, 피부재생을 유도한다. 쁘띠성형이라고 불리는 필러성형과 보톡스와 더불어 대표적인 연예인성형으로 꼽히는 시술이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여드름이 생겼을 때 방치 하거나 부적절하게 관리하면 여드름흉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미연에 조심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은 복합적인 피부 트러블을 가지고 있기에 PRP를 프락셀, MTS와 같은 모공, 흉터 치료와 병행할 경우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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