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음주 수도권 3천여 가구…신당7구역 등 선봬

전국 7곳 4,126가구 공급

조성호 기자

7월 둘째주에는 수도권에서 3천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도심 내 유망 재개발 사업지인 신당7구역에서, 경기 지역에는 군포·가평·오산·김포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신당7구역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지가 뛰어난 만큼 지난 5월에 있었던 신당6구역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전국 총 7곳 4,12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118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5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6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군포시 부곡지구 C1블록에 126~168㎡, 총 402가구를 분양한다. 지구내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부곡역과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가 인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서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주변지역간 이동이 용이하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7일 대한주택공사는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국민임대 53~68㎡, 총 794가구를 공급한다. 송현초·경안중·안동생명과학고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930만~1,6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9만~13만원이다. 오는 201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8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고령자용 국민임대 51~79㎡, 총 335가구의 접수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가평군보건소·노인복지회관 등이 있어 고령자들의 편의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850만~1,86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4만 8,000원~10만 4,000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0년 9월이다.

같은 날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B-4블록에 공공임대 96~109㎡, 총 412가구를 공급한다. 지구내 초·중·고등학교와 중앙공원·도서관·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인접해 있어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5,200만~5,5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39만~44만원이며, 2011년 4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역시 같은 날 대림산업은 서울 중구 신당7구역을 재개발해 83~178㎡, 총 895가구 중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강남북을 잇는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6호선 청구역과 2·6호선 신당역을 동시에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동호대교 및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

또한 신안건설산업은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112~201㎡, 총 1,074가구를 선보인다. 이미 입주해 있는 1·2차 2,000여 가구와 합치면 총 3,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 48번 국도와 일산대교가 있어 일산신도시 및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며, 입주는 2012년 3월에 예정돼 있다.

9일 대구도시공사는 대구 달성군 죽곡2지구 2공구 44블록에 106~147㎡, 총 214가구의 청약에 들어간다. 대구 지하철 대실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왕선초·다사중·다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주변으로 공원이 있고 금호강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견본주택 개관
10일 KCC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a-8블록에 82㎡, 총 1,090가구를 공급한다.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입주 직후에도 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철 5·9호선 환승구간인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경전철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2012년 개통예정)이어서 서울 등 주변 지역간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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