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무칼럼/상가 분양받은 사업자의 절세방법(2009.06.30)

서범석 기자

이영진 / 이영진세무사사무소 대표

 000씨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어 고민하다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해보려 한다. 사전에 세법적인 지식을 갖고 대응을 하면 절세도 할 수 있고, 부동산 투자로 인한 상당한 투자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주의점들을 사전에 정리해 보았다. 

 

 

▷ 먼저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업을 영위하고자 할 경우 상가의 규모 및 주변 임대시장을 먼저 파악하여 내가 분양받은 부동산으로 임대수입금액이 얼마나 될지 사전에 시장조사를 한다.

 

▷ 임대 예상수입금액이 연간 4,8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반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 중에 선택한다.

 

 

일반사업자로 등록시 장ㆍ단점


· 분양받을 때 부담한 부가가치세액을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 부가가치세 신고시 납부세액이 공급가액의 10%로 부담이 크다


· 월 임대료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반드시 교부하여야 되므로 발행하지 못했을 때 가산세 문제가 발생한다.


· 임차인에게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게 하므로 납세유형에 따라 임차료가 부담이 될 수 있다.


· 세입자가 일반사업자일 경우 임대료의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임차인이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나, 간이사업자일 경우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어 임대료에 대한 부가가치세액만큼 더 부담해야 되므로 임대가 곤란해 질 수 있다.


· 중간지급조건부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미리 사업자등록을 해야만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매입세액공제 받아 환급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부담한 세액만 공제가능)


· 다른 곳에 일반으로 사업자등록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 사업의 규모 여부에 불구하고 간이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으므로 일반사업자등록증이 교부된다.

 

 

간이사업자 등록시 장ㆍ단점 


 · 분양으로 부담한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환급 받을 수 없다.


· 부가가치세 신고시 : 매출세액 부담이 작다.


· 월 임대료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필요가 없다.


· 부가가치세 상당액만큼 저렴하게 임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사업자을 할 경우 유리하다.


· 처음에 간이사업자로 등록한 후 일반으로 유형 전환되는 경우 분양받을 당시 부가가치세 상당액 중 경과 과세기간 상당의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을 수 없으므로 불리하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