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더 조용해진 2010년형 뉴 링컨 MKZ 출시

맹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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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2010년형 뉴 링컨MKZ’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7일 포드 신사전시장에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과 경쟁 차종 대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한 ‘2010년형 뉴 링컨MKZ’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형 뉴 링컨 MKZ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품격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은 6,250rpm에서 267마력의 최고출력을, 4,500rpm에서 34.4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변속기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기어가 올라간다. 엔진 성능 강화로 주행 성능이 더욱 향상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 도달 시간은 7.7초에서 7.1초로 줄었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8.4km로 우수한 연비를 나타낸다.

셀렉트시프트 자동기어는 수동 변속 기능을 갖춰 운전자는 원하는 기어를 직접 선택해 스포티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엔진 성능과 함께 뒷 서스펜션 로워 컨트롤 암 튜닝을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 또한 대폭 향상됐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2010년형 뉴 링컨 MKZ는 엔진과 보디에 있어서 소음이 발생하는 모든 부분을 손봐 더욱 조용해졌다. 윈드실드는 이중접합유리 구조로 만들었고 뒷유리는 더욱 두꺼워졌다. 또한 천장과 바닥을 새로운 흡음재로 마무리했고 차체와 도어의 접합부분도 개선했다. 포드에서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 의하면 노면소음(road noise), 풍절음(wind noise)과 파워트레인 소음(powertrain noise) 등에 있어 렉서스 ES350이나 어큐라 TL보다 더 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숙성을 고급차의 가치와 품질로 여기는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조용한 차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들어맞는다.

2010년형 뉴 링컨 MKZ의 인테리어는 천연 알루미늄과 우드, 최신 스타일의 계기판을 써서 더욱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웰컴 라이팅, 경고음, 100년 전통 스코틀랜드 브릿지 오브 위어의 가죽으로 만든 고급스러운 시트에서 럭셔리 세단의 섬세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시트에 쓰인 브릿지 오브 위어 사의 가죽은 최고급품으로 애스턴마틴 등 명차에 쓰이는 명품 가죽이며, 뉴 링컨MKZ의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2010년형 뉴 링컨 MKZ는 전자식 주행 안전 컨트롤(ESC)을 포함하는 어드밴스드 트랙,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 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SYNC, 주유구 캡이 없어 손쉽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이지 퓨얼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비를 갖춰 차세대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면모를 여지 없이 드러낸다. 가격은 부과세를 포함해 4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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