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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회와 국방부 등 국내 주요기관과 미국 백악관 국무부 등 미국의 주요기관 홈페이지등 25개 사이트가 7일 오후 해커들의 공격으로 한동안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국내 은행과 일부 언론사, 포털사이트 접속에도 에러가 발생했다.
이들 사이트는 이날 오후 4시간 정도 접속이 안됐으며, 일부는 밤늦게까지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각 분야의 대표 사이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8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해킹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공격이 대용량의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보내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추정하고 근원지를 추적하고 있다.
DDos는 특정 사이트에 대용량 메일이나 정보를 집중적으로 보내 접속자가 실제보다 많은 것처럼 만들어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인터넷 해킹 기법이다.
지난 2003년 1월 25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인터넷 대란도 웜바이러스로 시작된 디도스 공격이다. 당시 국내에서도 전국에 걸쳐 8시간 이상 인터넷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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