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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삼 감독이 이끄는 남자 청소년 대표팀은 7일 오후 2시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펼쳐진 예선 B조 2차전에서 51-10, 41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 5일 B조 1차전에서 태국을 대파(36-19)한 한국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 결국 1승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날 태국을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나란히 2승 승점 4점을 기록, 오는 9일 사우디전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출전권이 주어지는 조 2위를 확보했다.
전반 5분 만에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이정화(4골)를 시작으로 김정민(10골), 김낙경(7골), 유성경(2골)이 7골을 몰아넣어 순식간에 7-0으로 앞서갔다.
이후 한국은 전반 18분까지 카자흐스탄에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28-3, 25점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선 이 감독은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결국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B조 2차전에서는 사우디가 태국에 32-14, 18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패한 태국은 카자흐스탄과 함께 2패를 기록해 남은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0유스올림픽 아시아남자핸드볼예선전 B조 1차전 결과(5일)
▲B조
한국 51 (28-3 23-7) 10 카자흐스탄
태국 14 (7-16 7-16) 32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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