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비정규직법 기간제한 조항이 적용된 지 일주일째인 지난 7일까지 집계된 비정규직 실직자의 수가 2천520명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노동부 측은 4485개 사업장에서 조사한 결과를 밝히며 "비정규직법이 적용되는 전체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가 아니고 표본으로 대표성도 없어서 일반화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경인지역이 8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47명, 대전 339명, 대구 205명, 부산 176명, 광주 76명 등이다.
실직을 포함한 고용 변동이 포착된 근로자 3천514명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들은 28.2%에 해당하는 994명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 서울 351명, 경인 330명, 부산 113명, 대전 86명, 광주 68명, 대구 46명 등이다.
한편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마련된 비정규직 전용 창구에서 고용 불안을 상담한 근로자는 1천62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노동부는 국회에서 비정규직법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고용기간 2년 제한으로 실직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비정규직 실직자에게 실업급여가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하고 비정규직 실직자의 성별, 연령, 학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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