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초복 맞이로 분주한 TV홈쇼핑

민윤준 기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초복(7월 14일)을 맞아 TV홈쇼핑에서는 보양식을 비롯한 여름 나기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8일부터 일주일간 장어, 갈비탕, 삼계탕, 홍삼 등 보양식품을 집중 편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환율 상승으로 수입산 식품의 가격이 오른데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보양식을 대거 준비했다.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하는 ‘국내산 바다 장어(3만 9900원)’는 여수 수협에서 수매한 100% 국내 자연산 바다장어 18마리로 알차게 구성했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여름철 일등 보양식으로 꼽히는 바다장어는 길이가 35~50cm에 이르며 뼈와 내장은 위생적으로 제거해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여름철 입맛을 돋궈주는 냉면과 복날에 먹기 좋은 갈비탕을 함께 구성한 실속상품도 판매한다. 9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하는 ‘한복선 냉면 갈비탕 세트’는 국내산 소갈비로 맛을 낸 갈비탕 6팩과 동치미 육수가 일품인 메밀냉면 10인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래 가격보다 1만원 인하한 3만 9900원에 판매해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일 저녁 7시 40분에는 정관장 홍삼정(100g*3병, 24만원)을 방송한다.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농축액 100%로 만들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홍삼음료인 홍삼원 40포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40일 이내의 국내산 영계로 만든 하림 즉석 삼계탕(6봉, 4만 1900원),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한 '국내산 안동참마(2kg, 7만 900원) 등 더위에 지친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변덕스러운 장맛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몸의 열을 식힐 수 있는 여름 나기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하는 삼성 하우젠 벽걸이 에어컨(18.7㎡, 45만 9천원)은 3가지 운전 모드로 상황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제습 기능도 있어 장마 기간 눅눅해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9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하는 비봉 우드자리(150*180cm, 9만 9천원)는 원목 느낌이 살아있는 고밀도 압축목을 사용해 제작한 우드 카페트로 끈적이기 쉬운 바닥에 깔아놓으면 대청마루처럼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풍기 한 대를 추가로 증정해 더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품과 더위 퇴치 상품들을 집중 편성했다”며 “여름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이나 바다를 주제로 무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야외 촬영 장면을 선보이는 등 시원한 복날을 기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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