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KB금융·온미디어 등의 상승과 뚜렷한 이유없는 하락 등으로 약보합에서 머물렀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7P(0.16%) 하락한 1,428.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1,415선까지 휘청거리다 오후에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낙폭을 줄여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99억 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은 605억 원을 순매수 했다. 개인은 장중 매수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 95억 원을 매도하며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업종별로는 유통(0.53%)과 금융(0.89%), 철강·금속 등이 상승세를 탔고 전기·전자(-1.33%)와 기계(-2.22%) 등은 하락세로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7%)와 LG전자(-2.69%), LG디스플레이(-1.45%) 등 IT 종목이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금융감독 당국이 증권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감독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은행업종에 호재가 겹친 모습이다. 하나금융지주(3.50%)와 기업은행(1.70%), 우리금융(3.43%) 등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3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 등 451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4천951만주, 거래대금은 4조6천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째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오른 1282.7원으로 마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