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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소 채연과 가요계의 대선배 조영남이 은근히(?) 어울리는 짝으로 선정됐다.
10일 라디오 방송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 (91.9MHz, 매일 아침 9시-11시) 여름 특집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으로 채연과 조영남의 만남을 주선했다.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아침 음악회'시간에 방송되는 '우린 제법 안 어울려요'는 지난 3일 주현미와 2PM에 이어 선배가수 조영남과 후배가수 채연이 함께 출연한 것.
조영남은 선배가수의 관록과 말솜씨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채연은 "긴장된다. 등줄기에서 땀이 흐른다"며 대선배와 함께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상대방의 노래를 아느냐는 질문에 채연은 '화개장터'를 자신 있게 불렀고 조영남이 아는 노래가 없다고 하자 DJ 이문세가 채연의 히트곡 '둘이서'의 간주부분 "나~나나나~쏴~"를 부르자, 조영남은 "채연의 노래인줄 정말 몰랐다, 어린 나이에 이런 히트곡을 가지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채연은 조영남을 위해 '둘이서'를 열창했고, 조영남은 화답으로 이태리 가곡 '무정한 마음'을 직접 피아노를 반주하며 노래했다. 이문세는 "현장에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노래를 골라 부를 수 있는 조영남이 진정한 가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DJ 이문세의 즉석 제안으로 노사연의 '만남'을 듀엣으로 불렀는데, 즉흥곡이었음에도 놀라운 호흡을 보여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
조영남, 채연, 이문세는 마지막 곡으로 '그대 그리고 나'를 함께 불렀는데 조영남이 '채연 그리고 나'로 바꿔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청취자들은 "안 어울리는 듯 매력 있는 커플이다", "조영남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솜씨에 반했다", "채연의 다른 모습 발견에 흐뭇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아침' 여름특집 '우린 제법 안 아울려요'는 7월 17일 김흥국&박정현, 7월 24일 인순이&장기하와 얼굴들 편이 구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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