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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현석이 서태지와 이주노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현석은 이주노에 대해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음악적 성향뿐 아니라 개인적 성향이 너무 달라 친하지 않았다"며 "(연락을) 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앞만보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평한 뒤 "일이 잘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태지에 관해서 양현석은 "그에게 난 잔소리꾼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지금은 자기 음악에 충실해서 좋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양현석은 "서태지가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려고 할 때 말렸던 기억이 난다"라며 "서태지는 정말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제작자나 기획자로서 뛰어나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서태지의 솔로 활동에 대해 "오히려 기뻤다. 물론 내가 아는 서태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놀랍기도 했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도 내 역할은 기획자에 가까웠다. 솔로 하려는 서태지를 설득해서 팀을 만들었다. 춤꾼 이주노도 내가 영입했다"라며 "코디네이터 역할도 내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가수로서 자질이 없다. 남들보다 못하는 건 안 한다. 기획자가 체질이다"라고 현재 자신의 역할에 대한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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