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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어린시절 둥가(46·브라질)와 윤정환(36)을 존경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는 10일(현지시간) '우리의 축구 영웅들'(Manchester United: our footballing heroes)이라는 제목이라는 제목으로 맨유 선수들이 생각하는 축구 영웅들을 소개했다.
박지성은 이 매체와의 짧ㅅ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둥가의 플레이를 존경했다. 또한 한국 미드필더 윤정환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그는 둥가를 영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둥가와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했고, 둥가에 대해 감탄했다"며 "둥가가 그라운드 위에 있을 때는 사람들은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나는 그가 모든 선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좋아했고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삼바군단'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둥가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 이후 둥가는 브라질 대표팀 감독에 역임, 대표팀은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박지성이 둥가 감독과 함께 존경하는 인물로 밝힌 윤정환은 1990년대 '천재 미드필더'로 불리며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통했다. 1995년 유공에 입단한 윤정환은 프로축구 성남과 전북을 거치며 K-리그 203경기에서 20골 44도움을 기록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본선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가나전 결승골을 터뜨려 48년 만에 한국축구가 올림픽 본선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에는 일본 무대로 옮겨 세레소 오사카, J2리그의 사간 도스에서 활약했다.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해 사간 토스(J2)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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