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인 고미영(41)씨가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에 실종됐다.

12일(이하 한국시간) 고미영 씨의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 팀은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 낭가파르밧 정상 등정에 성공한 고미영 대장이 하산 도중 오후 10시30분께 해발 6200m지점에서 난기류를 만나 실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파키스탄 정부에 구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회사에서도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며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인 구조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도전 중이던 산악인 고미영 씨는 1991년 코오롱 등산학교로 산악에 입문해 2005년 파키스탄 드리피카(6천47m) 등정을 계기로 높은 산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지난 2006년 10월, 히말라야 초오유(8201m) 등정에 성공한 이듬해 5월에 에베레스트(8848m)에 올랐다.
이후, 브로드피크(8047m)와 시샤팡마(8027m), 아콩키구아(6959m) 로체(8516m), K2(8611m), 마나슬루(8163m), 마칼루(8611m), 칸첸중카(8603m), 다울라기리(8167m)까지 정복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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