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 CNS, 해외국가재정 정보시스템 대규모사업 계약 체결

인도네시아 국가재정정보시스템 560억 규모사업에 글로벌 대기업 참여경쟁속

이승관 기자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LG CNS 가 약 560억 규모의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으로 베어링포인트, TCS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량으로 수주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LG CNS는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주요 전자정부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LG CNS는 앞으로 39개월 간 예산부터 결산까지 인도네시아의 국가재정 전반에 대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교육, 시스템, 유지보수까지 총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측은 한차원 높은 재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향후 시스템 확산과 기능 고도화 등 후속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LG CNS 공공1사업부장 조기현 상무는, “이번 사업을 수주한 데는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수출입은행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타 동남아시아 국가의 전자정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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