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정일 췌장암 발병…WT 전망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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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쓰러진 병력이 있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췌장암에 걸렸다고 13일 YTN이 보도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전문가들은 김위원장의 당뇨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췌장암은 담도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악성종양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는 지난 9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WT)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건강 악화로 앞으로 1년 정도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 하는 소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췌장암 진단시기는 뇌졸중 판명 때와 비슷한 시기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의하면 정보기관에서도 이와 같은 정보를 입수했지만 아직 첩보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13일 통일부는 정부중앙청사별관 제2브리핑룸에서 "김정일 위원장 췌장암 보도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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