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황제’ 임요환, ‘폭풍’ 홍진호 라이벌 나란히 1승

이미지

1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레프트 헤리티지에서 e스포츠 최대라이벌인 '황제' 임요환(SK텔레콤)과 '폭풍' 홍진호(공군)가 나란히 일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천재' 이윤열(위메이드)과 '마에스트로' 마재윤(CJ)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개막전으로 B조 1경기에 이윤열과 강민(KT)의 경기가 펼져졌다. 이윤열은 드랍쉽 공격으로 강민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사이오닉 스톰과 아비터를 앞세운 강민의 맹추격에 위기를 맞는 등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A조 1경기에서는 홍진호가 '여제' 서지수(사진·STX)에게 완승했다. 홍진호는 초반 정찰 드론으로 SCV를 2기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빈틈없는 운영으로 '여제'의 전진 팩토리 까지 완전 차단하며 압승을 거뒀다.

'황제' 임요환은 '영웅' 박정석(공군)을 맞아 뒷심을 발휘하며 박정석을 물리쳤다.

임요환은 입구를 막고 1팩 더블 커맨드를 택했고 박정식 역시 1게이트 더블 넥서스로 출발 했다.

박정석은 끊임없이 병력을 생산하며 멀티에 피해를 입히고 본진 멀티까지 추가 하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임요환은 사이언스 베슬을 동반하고 업그레이드를 갖춘 메카닉 병력으로 스테시스 필드를 동반한 프로토스 병력을 제압하며 추격했다.

임요환은 6시 멀티를 추가로 확보하고 프로토스의 9시 앞마당과 본진 멀티를 차례로 파괴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중앙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임요환은 조별 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임요환 사진=SKT1 홈페이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