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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레프트 헤리티지에서 e스포츠 최대라이벌인 '황제' 임요환(SK텔레콤)과 '폭풍' 홍진호(공군)가 나란히 일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천재' 이윤열(위메이드)과 '마에스트로' 마재윤(CJ)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개막전으로 B조 1경기에 이윤열과 강민(KT)의 경기가 펼져졌다. 이윤열은 드랍쉽 공격으로 강민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사이오닉 스톰과 아비터를 앞세운 강민의 맹추격에 위기를 맞는 등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A조 1경기에서는 홍진호가 '여제' 서지수(사진·STX)에게 완승했다. 홍진호는 초반 정찰 드론으로 SCV를 2기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빈틈없는 운영으로 '여제'의 전진 팩토리 까지 완전 차단하며 압승을 거뒀다.

'황제' 임요환은 '영웅' 박정석(공군)을 맞아 뒷심을 발휘하며 박정석을 물리쳤다.
임요환은 입구를 막고 1팩 더블 커맨드를 택했고 박정식 역시 1게이트 더블 넥서스로 출발 했다.
박정석은 끊임없이 병력을 생산하며 멀티에 피해를 입히고 본진 멀티까지 추가 하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임요환은 사이언스 베슬을 동반하고 업그레이드를 갖춘 메카닉 병력으로 스테시스 필드를 동반한 프로토스 병력을 제압하며 추격했다.
임요환은 6시 멀티를 추가로 확보하고 프로토스의 9시 앞마당과 본진 멀티를 차례로 파괴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중앙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임요환은 조별 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임요환 사진=SKT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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